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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9월 2만4422대 판매…"RV차량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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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9월 2만4422대 판매…"RV차량 실적 견인"

내수 판매 4012대, 수출 2만410대 기록


트레일블레이저. 사진=쉐보레이미지 확대보기
트레일블레이저. 사진=쉐보레

한국지엠의 9월 판매 실적이 레저용(RV) 차량 판매 증대에 힘입어 3개월 연속 성장했다.

한국지엠은 9월 내수 4012대, 수출 2만410대 등 총 2만442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1만3750대) 대비 77.6%, 전월(8월)과 비교해서는 34% 증가한 것이다.

또 지난달 판매량은 3달 연속 전년 대비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특히 9월에는 내수와 수출 실적이 동시에 증가세를 기록했다.

9월 내수 판매는 총 4012대로 전년 동월(3872대) 대비 3.6% 증가했으며, 각각 1379대, 1031대가 판매된 트레일블레이저와 스파크가 실적을 이끌었다. 이외에 트래버스는 180대, 타호는 37대를 기록했다.

아울러 볼트EV, 볼트EUV가 고객 인도에 속도를 내며 각각 279대, 521대가 판매돼 세 달 연속 증가세와 함께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9878대) 대비 106.6% 증가한 총 2만410대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지엠은 6달 연속 전년 대비 수출 강세를 이어가게 됐다. 특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4818대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62.1% 증가세를 기록, 수출 실적 전반을 견인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Carlos Meinert)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를 비롯해 올해 출시된 볼트EV, 볼트EUV, 이쿼녹스, 타호, 트래버스에 이르기까지 쉐보레의 다양한 라인업에 대한 국내외 고객들의 관심이 여전히 높다"며 "특히 10월은 출범 20주년을 맞는 달인만큼 최대 규모의 프로모션 시행과 함께 최근 계속돼 온 상승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