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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항공, 신규 도입 예정 '플래그십스위트' 좌석 등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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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항공, 신규 도입 예정 '플래그십스위트' 좌석 등 공개

신규 도입 예정인 에어버스 A321XLR에 장착될 플래그십스위트 좌석. 사진=아메리칸항공(American Airlines)이미지 확대보기
신규 도입 예정인 에어버스 A321XLR에 장착될 플래그십스위트 좌석. 사진=아메리칸항공(American Airlines)
아메리칸항공은 2024년부터 신규 도입될 에어버스 A321XLR 기종과 보잉 787-9 기종에 탑재될 플래그십스위트(Flagship Suite)좌석과 프리미엄이코노믹 좌석을 2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 신규 도입 좌석들은 재운항을 앞둔 B777-300ER 기종에도 장착될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 매체에 따르면 신규 도입될 B787-9에 장착되는 플래그십스위트는 현재 비즈니스 좌석과 동일하게 배치된다. 1-2-1 배열로 51석이 장착될 예정이다.

이는 현재 아메리칸항공 B787-9에 장착된 비지니스 좌석수 보다 21석이 많다. 플래스십스위트 좌석에는 프라이버시 도어, 라운지 좌석 옵션 등 더 많은 개인 보관 공간이 고객에게 제공된다.
중앙에는 2개 좌석이 배치될 예정인데 이곳은 함께 식사를 하거나 공간을 공유하려는 승객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슬라이딩 스크린을 내리면 된다.

아메리칸항공은 B787-9에 적용될 새로운 프리미엄이코노믹 좌석 또한 공개했다. 배열은 2-3-2이며, 종전보다 11석이 더 많은 32개의 좌석이 장착될 예정이다. B787-9의 새 프리미엄이코노믹 좌석에는 사생활 보호를 위한 헤드레스트윙과 큰 IFE화면이 장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메리칸항공은 2024년에 도입할 A321XLR에도 20석의 플래그십스위트 좌석이 1-1 배열로 장착된다. 이 플래그십스위트 좌석은 고객에게 특별한 개인 기내 경험을 제공한다.

A321XLR에는 2-2 배열로 12석의 프리미엄이코노믹 좌석이 플래그십스위트 후방에 장착된다. A321XLR의 프리미엄이코노믹 좌석에는 사생활 보호를 위한 헤드레스트윙이 설치된다.

장거리 항공기에 새로운 인테리어가 도입됨에 따라 아메리칸항공의 장거리 항공기 프리미엄 좌석 수는 2026년까지 45% 이상 증가하게 된다.

아메리칸항공은 2024년부터 기존 B777-300ER과 A321 기종의 항공기도 인테리어를 개조하여 70석의 플래그십스위트 좌석과 44석의 프리미엄이코노믹 좌석을 장착하는 등 더 많은 프리미엄 좌석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