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현지시간) UAE에서 두 번째로 큰 민간 철강 제조업체인 코나레스의 바랏 바티아 최고경영자(CEO)는 제76회 인도 독립기념일을 맞아 인도가 UAE의 발전과 번영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바랏 바티아는 전략적 협력이 두 나라 사이의 관계를 증진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UAE는 인도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였고, 안보 관련 문제에 대한 협력도 증가했다.
코나레스는 이 지역에서 끊임없이 진화해왔면서 "회사의 성장은 30년 동안 철강 산업에서 중요한 성장 이정표를 넘나드는 데 도움을 주면서, 부푼 궤적을 유지했다. 코레나스는 품질, 우수성, 서비스 표준에 대한 헌신으로 철강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했다"고 말했다.
두바이에 위치한 코나레스는 프리엔지니어링 회사, 철강무역회사, 중동 및 세계 각지의 시장을 포함한 광범위한 고객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코나레스는 자사 제품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과정에 있다.
코나레스는 제벨 알리 프리존에서 최첨단 12' 파이프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공장을 통해 코나레스는 연간 160만 톤의 철강 생산 능력을 달성하였다. 중동이 개발에 집중함에 따라 코나레스는 강재와 파이프에 대한 증가하는 산업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완벽한 파트너 역할을 했다.
코나레스는 국제 시장에서도 좋은 실적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2005년부터 UAE와 GCC 이외의 다른 국가에도 철강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