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크루즈 조선소인 이탈리아의 핀칸티에리(Fincantieri)의 마르게라(Marghera) 조선소에서 건조된 노르웨이 비바(Viva)가 2일(현지 시간) 진수식을 열었다.
노르웨이 비바는 노르웨이 크루즈 선단에서 건조한 6척의 프리미엄 선박 중 2번째 선박이다.
노르웨이 비바의 톤수는 14만2500톤이며 길이 300미터에 손님 321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핀칸티에리 조선소는 노르웨이 크루즈 선단에게 2027년까지 6척의 선박을 인도하는 계약을 맺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