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고속열차 Top10 살펴보니

공유
0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고속열차 Top10 살펴보니

초고속열차 Top10 중 중국 열차 4종 포함
현대로템의 해무 430X도 6위에 이름 올려

한국형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HEMU-430X:Highspeed Electric Multiple Unit-430㎞/h eXperiment).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형 차세대 고속열차 '해무'(HEMU-430X:Highspeed Electric Multiple Unit-430㎞/h eXperiment). 사진=뉴시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고속열차들 중 중국에서 운행중인 열차가 4곳 포함됐다 또한 우리나라 철도공사와 현대로템이 개발한 해무430도 Top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빠른 열차는 열차왕국으로 불리는 일본의 LO시리즈로 최고속도가 600km/h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 이탈리아 프레샤로싸 1000

이탈리아의 초고속열차 Frreciarossa 1000. 사진=프레사로싸 페이스북이미지 확대보기
이탈리아의 초고속열차 Frreciarossa 1000. 사진=프레사로싸 페이스북

2013년 이탈리아에서 처음 제작된 프레샤로싸 1000은 최고 속도 400km/h에 달릴 수 있는 초고속열차다. 총 8량으로 운행되는 프레샤로싸 1000은 각 객차에 장착된 16개의 엔진을 통해 최대속도를 낸다.

9. 스페인 지멘스 벨라로E

스페인의 초고속열차인 벨라로E. 사진=지멘스모빌리티이미지 확대보기
스페인의 초고속열차인 벨라로E. 사진=지멘스모빌리티


최대 403km/h까지 속도를 자랑하는 스페인의 지멘스 벨라로E(이하 벨라로E)는 2001년에 첫선을 보였다. 최대 536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벨라로E는 첫선을 보일 당시에는 속도가 지금보다 느렸지만, 2006년 성능개선을 통해 당시 가장 빠른 열차로 인정받았다.

8. 중국 푸싱하오 CR 400AF

중국의 초고속열차 중 하나인 푸싱하오 CR 400AF. 사진=푸싱하오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중국의 초고속열차 중 하나인 푸싱하오 CR 400AF. 사진=푸싱하오홈페이지

2017년 중국에서 제작된 푸상하오 CR 400AF는 최대 418km/h의 속도를 낼 수 있다. 전체 16량에 달하는 길다란 차체에는 최대 1283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현재 베이징~상하이, 베이징~시안, 베이징-텐진 노선에서 운행되고 있다.

7. 한국 해무-430X

현대로템이 개발한 한국형 초고속열차 HEMU 430X.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현대로템이 개발한 한국형 초고속열차 HEMU 430X. 사진=뉴시스

2010년 한국철도공사와 현대로템이 공동개발한 초고속열차로, 최고속도가 430km/h으로 속도로 최대 381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차체가 전부 알루미늄으로 제작돼 다른 초고속열차 대비 상당히 독특한 외관을 갖고 있다.

6. 중국 상하이 자기부상열차

중국 상하이시에서 운행 중인 자기부상열차. 사진=트립닷컴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상하이시에서 운행 중인 자기부상열차. 사진=트립닷컴

상하이 마글레브로도 불리는 상하이 자기부상열차는 올해 가장 빠른 상업용열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열차는 574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최대 431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다만 자기부상 방식을 선택해 운임비가 높아 탑승객은 적은 편이다.

5. 중국 CRH380A헥시

중국의 초고속열차인 CRH380A헥시. 사진=중국 칭다오시팡철도제작사이미지 확대보기
중국의 초고속열차인 CRH380A헥시. 사진=중국 칭다오시팡철도제작사


2010년 제작된 중국의 CRH380A헥시는 앞서 소개한 푸싱하오 CR 400AF가 등장하기 전까지 중국을 대표하는 초고속된 열차였다. 최대 486.1km/h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494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하다. 다만 안전상의 이유로 평소 운행 최대속도는 350km/h까지만 가속되고 있다.

4. 프랑스 TGV POS

프랑스 파리~남프랑스~스위스북부~독일 남부를 관통하는 TGV POS. 사진=유로익스프레스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프랑스 파리~남프랑스~스위스북부~독일 남부를 관통하는 TGV POS. 사진=유로익스프레스홈페이지


초고속열차시대를 가장 먼저 열었던 프랑스의 최신 열차인 TGV(떼제베)의 최신모델로, 뒤의 POS는 파리(Paris), 동부 프랑스(Ostfrankreich), 남부 독일(Süddeutschland)를 의미한다. 이름처럼 파리~동 프랑스~남독일를 왕복하는 열차로 통상 최대속도는 320km/h 정도지만 무려 574.8km/h까지 가속에서 성공한 바 있다. 당초 프랑스와 스위스를 왕복했지만 2019년 12월 해당 노선이 유로듀플렉스로 교체되면서 현재는 POS 구간을 운행 중이다.

3. 일본 JR 센트럴 MLX01 자기부상열차

일본철도(JR)가 초고속열차 실험용으로 개발했던 MLX01 Maglev(자기부상열차). 사진=일본 철도박물관이미지 확대보기
일본철도(JR)가 초고속열차 실험용으로 개발했던 MLX01 Maglev(자기부상열차). 사진=일본 철도박물관


1996년부터 2001년까지 제조된 JR 센트럴 MLX01 자기부상열차는 최고 581km/h이라는 경이적인 속도를 기록했다. 최대 3량에서 5량까지 객차를 연결할 수 있었으며, 70명 이하의 승객만이 탑승이 가능했다. 해당 열차는 실험용으로 제작됐으며, 실제 노선에서 운행된 기록은 없으며, 이를 기반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초고속열차인 Lo시리즈로 진화했다.

2. 중국 CRRC 칭다오 Sifang 2021 Maglev

중국의 최대 철도기업인 칭다오 시팡 철도제작사가 만든 '칭다오시팡2021 Maglev'. 사진=중국 칭다오시팡철도제작사이미지 확대보기
중국의 최대 철도기업인 칭다오 시팡 철도제작사가 만든 '칭다오시팡2021 Maglev'. 사진=중국 칭다오시팡철도제작사

중국에서 가장 빠른 열차로 공인받은 CRRC 칭다오 시팡 2021 말그레브(자기부상열차)는 최고 속도가 600km/h에 달한다. 열차는 최소 5량, 최대 10량까지 연결 가능하며, 최대 900여명이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현재 베이징에서 상하이 구간을 왕복하고 있는데, 해당 구간의 비행기 시간보다 30분 정도만 더 소요된다는 점에서 중국 내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 중이다.

1. 일본 LO시리즈 Maglev

일본철도(JR)가 MLX01를 토대로 상용화한 LO시리즈 초고속열차. 사진=JR이미지 확대보기
일본철도(JR)가 MLX01를 토대로 상용화한 LO시리즈 초고속열차. 사진=JR

열차왕국인 일본이 자랑하는 최고 속도의 자기부상열차다. 최대 603km/h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대 12량을 연결할 수 있다. 현존하는 가장 빠른 열차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대 728명이 탑승할 수 있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