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투싼은 플래티넘과 시그니처의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현대자동차인도 차종 최초로 안전사양 ADAS가 탑재되게 된다. 스마트센스 라고 불리는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는 자율주행레벨 2로 20개 이상의 안전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2년형 신형 투싼은 인도 현지에서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 지프 컴퍼스, 폴크스바겐 티구안과 같은 모델들과 경쟁 예정이며, 사전 예약은 현대 투싼 공식 홈페이지에서 5만 루피(약 82만 원)금액을 온라인으로 지불하거나 125개 도시에서 판매되는 가까운 현대 시그니처 아울렛을 방문하면 예약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한편, 현대자동차인도는 판매 호조속에 지난 7월 전년대비 6% 증가한 6만3851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도시장 판매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