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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고층빌딩 옥상에 플라잉카 착륙장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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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고층빌딩 옥상에 플라잉카 착륙장 설치

미쓰비시 에스테이트와 JAL, 공공 프로젝트 추진

미래 교통혁명, 수직이착륙 플라잉카 도심 속 고층건물 옥상을 이착륙장으로 활용된다.이미지 확대보기
미래 교통혁명, 수직이착륙 플라잉카 도심 속 고층건물 옥상을 이착륙장으로 활용된다.

미쓰비시 에스테이트(Mitsubishi Estate)는 2024년에 일본 최초의 유인 비행체 시험비행을 준비하고 있으며, 도쿄 고층 빌딩의 옥상을 이착륙장으로 만들고 있다.

이 부동산 개발업자는 일본항공 뿐만아니라 영국의 착륙 기반시설 개발업체인 스카이포트와 제휴한 무역회사 가네마쓰와 제휴하여 도쿄 프로젝트의 운영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도쿄의 마루노우치 비즈니스 지구에 있는 미쓰비시 에스테이트 고층 빌딩 옥상은 그 개발업자가 소유하고 있는 교외 주차장들과 마찬가지로 가능한 패드 부지로 고려되고 있다. 또한 JAL이 지분을 갖고 있는 독일 스타트업 볼로콥터의 항공기가 시험 비행용으로 검토되고 있다.

전기 동력 수직 이착륙(eVTOL) 항공기가 교통량을 줄이고 심지어 공항과 관광지를 오가는 방문객에게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야노 연구소(Yano Research Institute)는 전세계 eVTOL 플라잉카 시장이 2050년까지 120조 엔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의 많은 기업들이 2025년 오사카 세계 엑스포에 참석해 새 항공교통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으려 한다. 미쓰비시 에스테이트는 2020년대 후반에 항공기 운영사업자에게 이착륙 플랫폼을 임대하는 상업적인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도쿄지역을 넘어 나고야와 오사카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쓰비시 에스테이트는 플라잉카 이착륙장 주변 지역에 주거시설, 비즈니스시설, 소매시설을 건설할 계획으로 도보 교통을 끌어들일 것으로 보고 있다.

새로운 산업은 항상 도전에 직면해 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법률상 항공기로 간주되지만, 아직 민간 항공법에 따른 규제 체제를 만드는 데는 진전이 더디다. 관련 규정은 이착륙장의 크기와 배터리 용량 등을 포함할 것이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명예기자 jin2000k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