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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나이·롱안·칸호아, 한국기업 투자 유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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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동나이·롱안·칸호아, 한국기업 투자 유치 희망

한-베트남포럼 개최

한국-베트남 포럼에서 베트남은 한국기업들의 더많은 투자 유치를 희망했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베트남 포럼에서 베트남은 한국기업들의 더많은 투자 유치를 희망했다.
한국-베트남 협력포럼에서 베트남은 한국의 더 많은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희망한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포럼에서 롱안, 동나이, 칸호아 3개 지역 대표들은 해외베트남연락협회, 한-베 문화경제교류협회, 국가창업투자기금, 군은행 등과 협약을 맺고 베트남에 대한 한국의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 개발과 유리한 여건 조성을 약속했다.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베트남 남부지역은 다양하다. 권성택 한-베트남 사회경제교류협회(코베카) 부회장에 따르면 산업 인프라와 도시 폐수 처리 기술은 한국 투자자들이 투자 기회를 찾고 있는 이슈이며, 캄람 구역과 나트랑 시의 폐수와 폐기물 처리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응우옌티호앙 동나이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한국 투자자들에게 동나이성 롱타인 국제공항 사업을 중심으로 금융, 물류, 스마트 도시 중심지를 조성하기 위한 인프라 개발 투자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투자유치를 원하는 많은 곳에서 한국투자로 인한 사업진행이 활발하다.

동나이는 약 1500개의 외국인직접투자(FDI)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투자자는 426개 프로젝트 진행과 70억 달러(약 9조1700억 원)에 달하는 투자 자본이 전자 부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또한 칸호아는 한국에 총 자본금 3억 달러(약 3930억 원)를 유치받아 30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수치는 칸호아에 투자하는 국가들 중 3위를 차지했다.

응우옌민람 롱안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투자를 받아 "롱안성과 호치민시 제3벨트 등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 인프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4순환선 강화를 위한 절차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길소 한-베트남 경제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지난 30년간 베트남과 한국의 외교관계에 대해 한국과 아세안 간 전체 교역액에서 양국의 교역액이 40% 이상을 차지했다고 언급하며, 베트남에 대한 한국의 투자전략은 적극적인 현지화·기술이전과 함께 각 지역의 장점에 맞춰 투자영역을 다변화·확대하는 방식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