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CGM은 당초 10년간 운영될 예정인 제휴 기간 동안 에어프랑스-KLM의 최대 9%를 인수할 것이라고 두 회사는 말했다.
금융시장데이터 및 미•영 글로벌 인프라제공업체인 리피너티브(Refinitiv)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CMA CGM을 4대 주주로 만들 것이며, 이탈리아 항공사인 ITA의 잠재적인 입찰을 위해 독일의 루프트한자와 협력한 선박회사 MSC가 계획한 유사한 계획을 반영할 것이라고 한다.
에어프랑스-KLM의 주가는 장 초반 약 3% 상승하며 파리 SBF-120 지수의 최고가 되었다.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높은 화물 운임과 연계된 해상 운송의 급증하는 이익은 CMA CGM과 다른 운송업자들이 글로벌 공급망에 복원력을 추가하고 다른 형태의 운송에 투자할 수 있게 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