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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해운 대기업 CMA CGM, 에어프랑스-KLM 지분 9%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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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해운 대기업 CMA CGM, 에어프랑스-KLM 지분 9%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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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해운회사 CMA CGM은 에어프랑스-KLM의 지분을 항공화물 제휴의 일환으로 인수할 예정이며, 팬데믹의 여파로 공급망이 계속 엉망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비행물자 수요에 베팅할 예정이라고 19일(현지시간) 외신이 보도했다.

CMA CGM은 당초 10년간 운영될 예정인 제휴 기간 동안 에어프랑스-KLM의 최대 9%를 인수할 것이라고 두 회사는 말했다.

금융시장데이터 및 미•영 글로벌 인프라제공업체인 리피너티브(Refinitiv) 자료에 따르면 이 회사는 CMA CGM을 4대 주주로 만들 것이며, 이탈리아 항공사인 ITA의 잠재적인 입찰을 위해 독일의 루프트한자와 협력한 선박회사 MSC가 계획한 유사한 계획을 반영할 것이라고 한다.

에어프랑스-KLM의 주가는 장 초반 약 3% 상승하며 파리 SBF-120 지수의 최고가 되었다.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중 하나인 CMA CGM(본사 마르세이유)은 비해양물류 개발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해 항공화물사업부를 설립했다.

코로나19 범유행 이후 높은 화물 운임과 연계된 해상 운송의 급증하는 이익은 CMA CGM과 다른 운송업자들이 글로벌 공급망에 복원력을 추가하고 다른 형태의 운송에 투자할 수 있게 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