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출시된 18650리튬이온전지는 2600mAh, 3000mAh, 3500mAh 등 3종류다. 배터리 용량을 세분화해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전력을 공급한다.
수명 또한 우수하다. 자체 테스트 기준 최대 800회에 달하는 충전과 방전이 가능해 일반 18650배터리 대비 우수한 수명을 자랑한다.
SM벡셀 측은 "국내 1차전지 제조사 중 유일하게 2차전지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1차전지를 통해 확보한 노하우를 2차전지 시장에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M벡셀은 18650, 26650전지 등 2차전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배터리팩 제작이 가능하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