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윈 카운티에 들어서는 알루미늄 공장은 40년 만에 미국에서 처음으로 완전히 통합된 알루미늄 공장으로 기대된다.
노벨리스는 새로운 저탄소 재활용 및 압연 공장에 25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며, 약 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공장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30개월간의 건설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벨리스는 미국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산업용 알루미늄 회사로 인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힌달코 인더스트리 언리미티드의 자회사이다.
이 발전소는 주로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가동될 것이며, 재활용된 물을 사용하며 제로 웨이스트 시설이 될 것이다. 노벨리스는 2050년 또는 그 이전에 탄소 중립 회사가 될 것을 약속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탄소 발자국을 30% 줄일 계획이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볼드윈 카운티의 새 시설은 이런 종류의 시설 중 가장 정교하고 지속 가능한 시설이 될 것이라고 한다.
피셔는 이 시설이 연간 600kt의 알루미늄 완제품 생산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 아이비 앨라배마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이번 대규모 투자와 대규모 고용 계획을 통해 뉴로비스는 수 세대에 걸쳐 지역 전체에 상당한 경제적 영향을 미칠 첨단 알루미늄 공장을 설립할 것이며, '스위트 홈 앨라배마'의 프라임 로케이션, 즉 볼드윈 카운티를 성장 계획의 보금자리로 선정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볼드윈 카운티 공장의 급여는 연간 평균 6만5000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