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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산학연·강소기업과 한국형 항모 스마트 기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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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산학연·강소기업과 한국형 항모 스마트 기술 논의

산학연·글로벌 항모 관련 회사와 한국형 항공모함(CVX) 기술 논의
대우조선, 국내 부족한 함재기 운용 기술 및 노하우 확보에 총력

지난해 2021부산국제조선해양제전에서 공개된 대우조선의 차세대 한국형 항공모함.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2021부산국제조선해양제전에서 공개된 대우조선의 차세대 한국형 항공모함. 사진-뉴시스
대우조선해양이 첨단함정에 적용할 스마트 기술 개발에 나섰다.

24일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해군의 차세대 첨단함정에 적용될 기술을 발표하는 '차세대 첨단함정 스마트기술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발표회는 해군·산업계·학계·정부출연연구소 등 다양한 업계의 스마트 기술 전문가들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열렸다. 해군본부 사이버작전센터, 기획관리참모부, 함정기술처, 국방기술품질원,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 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인하대학교, 충남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대한조선학회, 한국선급, 디에스랩컴퍼니, 이노시뮬레이션 등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논의에는 경함공모함 선조 실적을 보유한 핀칸티에리社, 해외 유명 항공모함 설계회사인 SRDSC社 등이 화상 연결을 통해 함정 건조와 운용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우조선해양은 우리 군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한국형 항공모함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항공모함에 필요한 기술 연구 용역을 수행해 왔으며, 지속적인 자체 투자를 통해 항공모함 설계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기반 기술 확보에 나섰다.

특히 한국형 항모에 반드시 필요한 함재기 운용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해 여러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한국형 항공모함에 적용할 다양한 스마트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 22일 대우조선해양 시흥 R&D캠퍼스에서 각 분야별 관계자들이 ‘차세대 첨단함정 스마트 기술 연구발표회’를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조선해양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2일 대우조선해양 시흥 R&D캠퍼스에서 각 분야별 관계자들이 ‘차세대 첨단함정 스마트 기술 연구발표회’를 가진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조선해양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전무)는 “이번 연구발표회를 통해 대한민국 해군의 스마트네이비 달성에 기여하고, 차세대 첨단함정 스마트 기술과 관련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이해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군 함정기술처장 황인하 대령은 “승조원 인력 감소에 따른 첨단함정 소요가 제기되고 있어, 성숙화된 기술 확보가 절실한 가운데 이번 연구발표회가 연구실과 현장의 갭을 줄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서종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eojy7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