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100주년 맞은 '링컨, 2030년까지 전동화 전환

공유
0

100주년 맞은 '링컨, 2030년까지 전동화 전환

"럭셔리 차량 고객을 위해 우리의 경험과 차량을 재정립 할 것"


링컨모터컴퍼니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사진=링컨코리아
링컨모터컴퍼니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사진=링컨코리아

링컨모터컴퍼니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2030년까지 전라인업의 전동화와 커넥티드카 전환을 목표로 브랜드 진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링컨은 그동안 중앙 개폐식 마차형 도어, 전기식 계기판, 무선 도어 잠금장치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의 선구자 역할 해온 동시에, 브랜드 특유의 우아한 디자인으로 오늘날까지 미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왔다.

조이 팔로티코(Joy Falotico) 링컨모터컴퍼니의 대표는, ”우리는 브랜드의 역사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있으며, 우리는 과거를 되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영감을 찾으며 브랜드의 핵심 가치 사이의 균형을 유지함과 동시에, 차세대 럭셔리 차량 고객을 위해 우리의 경험과 차량을 재정립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동화된 미래로 전환하는 데 있어, 100주년을 맞는 지금보다 더 이상적인 순간은 없으며, 이를 통해 링컨이 다음 100년 동안 나아갈 길을 확립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링컨은 지난 1996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의 설립과 함께 국내에 소개됐다. 링컨자동차의 글로벌 제품전략에 발 맞추어, 국내에서도 2020년 ‘올-뉴 에비에이터’와 2021년 ‘뉴 링컨 네이게이터’를 포함한 4종류의 럭셔리 SUV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