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 마감…롯데·시티플러스 참가

공유
0

김포공항 면세점 입찰 마감…롯데·시티플러스 참가

[글로벌이코노믹 김채린 기자] 김포국제공항 면세점 입찰에 롯데, 시티플러스 등 2곳이 참가했다.

23일 오후 한국공항공사가 김포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 입찰을 마감한 결과 롯데면세점과 시티플러스가 참가했다. 시티플러스는 청주공항과 인천공항에서 면세점을 운영하는 업체다.
이들은 입찰 대상인 김포공항 면세사업장 DF1구역과 DF2구역에 모두 응찰했다. 두 구역 모두 복수입찰이 진행돼 경쟁입찰 조건이 성립하게 됐다.

두 구역의 연간최소임대료는 각각 295억원, 233억원이며 임대기간은 5년이다.

김포공항에서는 현재 롯데와 호텔신라가 각각 면세점을 연장 운영하고 있다.
김채린 기자 ch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