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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4월 26일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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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4월 26일 정식 출시

4월 23일 사전 다운로드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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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붕괴: 스타레일' 공식 트위터
호요버스가 모바일 턴제 RPG '붕괴: 스타레일'의 국내 포함 글로벌 정식 출시일을 오는 4월 26일로 확정했다.

붕괴: 스타레일의 정식 출시는 모바일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PC로는 에픽 게임즈 스토어 윈도우판에 한정된다.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는 23일부터 가능하며 이후 플레이스테이션으로도 이식될 예정이다.
앞서 호요버스는 '붕괴: 스타레일'의 사전 예약을 지난 2월 10일 개시, 1개월 만에 글로벌 예약자 50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앞서 1월 18일에는 중국 온라인게임 서비스 허가 출판심사번호(판호) 또한 취득해, 중국 서버 역시 글로벌 서버와 같은 4월 26일 오픈된다.

붕괴: 스타레일은 모바일 액션 RPG '붕괴 3rd'와 같은 IP를 공유한다. 비슷한 이름, 외형의 캐릭터들이 기존작과 다른 성격, 유형으로 등장하는 일종의 '평행세계'를 다룬다. 이용자는 주인공 캐릭터 '개척자'의 시점에서 열차를 타고 우주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호요버스는 지난해 11월 지스타에서 국내 이용자들을 상대로 붕괴: 스타레일을 시연했다. 올 2월부터는 마지막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도 진행했다.

붕괴: 스타레일의 이용 등급은 12세 이용가로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심의했다. 사측의 대표작 '원신'과 마찬가지로 한국어 음성 풀 더빙을 지원한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