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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KT와 리브 샌드박스 맞대결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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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KT와 리브 샌드박스 맞대결로 개막

T1·젠지·디플러스·한화생명 등 6개팀 우승컵 두고 경쟁

사진=아프리카TV 공식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채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아프리카TV 공식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채널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내 e스포츠 프로리그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전반기 리그 스프링 스플릿의 우승팀을 결정하는 다전제 경기 플레이오프가 22일 막을 열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선 정규시즌 성적 상위 6개 팀이 총 5개 라운드에 걸쳐 맞붙는 형태로 치뤄진다. 모든 경기는 5판 3선승제 다전제로 치뤄지며 오는 4월 9일까지 총 8개 경기가 진행된다.
첫 라운드에는 정규시즌 3위팀 'KT 롤스터'와 6위팀 '리브 샌드박스', 4위팀 '디플러스 기아'가 5위팀 '한화생명 e스포츠'와 맞붙는다. 1라운드에서 살아남은 두 팀과 1위 'T1', 2위 '젠지 e스포츠' 등 4개 팀은 2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는 두번 패배한 팀이 탈락하는 '듀얼 토너먼트' 형태로 맞붙게 된다.

모든 경기는 정규시즌 경기가 열렸던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소재 'LOL파크'의 공식 경기장 LCK 아레나에서 열린다. 단 4라운드 최종 결승 진출전과 마지막 결승전은 서울 잠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LCK 스프링 스플릿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전반기 국제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LCK 대표팀으로 참가할 권한이 주어진다. 올해 MSI는 영국 런던에서 오는 5월 2일 개최될 전망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