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젠지·디플러스·한화생명 등 6개팀 우승컵 두고 경쟁

이번 플레이오프에선 정규시즌 성적 상위 6개 팀이 총 5개 라운드에 걸쳐 맞붙는 형태로 치뤄진다. 모든 경기는 5판 3선승제 다전제로 치뤄지며 오는 4월 9일까지 총 8개 경기가 진행된다.
첫 라운드에는 정규시즌 3위팀 'KT 롤스터'와 6위팀 '리브 샌드박스', 4위팀 '디플러스 기아'가 5위팀 '한화생명 e스포츠'와 맞붙는다. 1라운드에서 살아남은 두 팀과 1위 'T1', 2위 '젠지 e스포츠' 등 4개 팀은 2라운드부터 5라운드까지는 두번 패배한 팀이 탈락하는 '듀얼 토너먼트' 형태로 맞붙게 된다.
모든 경기는 정규시즌 경기가 열렸던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소재 'LOL파크'의 공식 경기장 LCK 아레나에서 열린다. 단 4라운드 최종 결승 진출전과 마지막 결승전은 서울 잠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전망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