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플러스샵 서울 합정점, 부산 서면점에는 3월 23일부터 로드 오브 히어로즈 테마 카페 '사거리제과점'이 열린다. 두 매장에선 게임 내 캐릭터를 테마로 한 음료와 디저트 5종을 판매한다. 또 두 매장과 대전 중앙로점, 광주 충장로 점에서 게임 공식 굿즈들이 판매된다.
클로버게임즈는 이번 테마 카페와 굿즈 스토어 운영을 통해 거둔 수익금 전액을 '국경없는의사회'에 후원, 이용자와 함께 하는 기부행사로 연계할 방침이다.
'로드 오브 히어로즈'는 지난 2020년 3월 26일 출시돼 올해로 3주년을 맞았다. 카툰 그래픽을 내세운 이른바 '서브컬처' 게임으로, 이용자는 가상 국가의 통치자 '로드'가 돼 휘하에 영웅들을 모으고 세계를 정복해나가야 한다.
클로버게임즈 측은 "게임 서비스 3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이용자들과 함께 좋은 일을 꾸려나가는 행사인만큼 더욱 많은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