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월 1주차(1월 30일~2월 5일) WAU 톱10 게임은 모두 전주 대비 WAU가 감소했다. 이는 2월 들어 일부 초등·중·고등학교들이 개학을 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이용 시간이 줄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지난주 WAU 9위에 올랐던 라이엇 게임즈 '전략적 팀 전투'는 WAU 29만3956명으로 11위를 차지했다. 위메이드 '애니팡2'가 28만1660명으로 그 뒤를 따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2월 1주차 WAU 톱10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것은 매출 5위 로블록스였다. 또 '피파 모바일'이 6위, 탕탕특공대가 10위, 피파 온라인 4M이 11위, 쿠키런: 킹덤이 20위, 캔디크러쉬사가가 36위를 차지했다.
로블록스를 제외한 1월 4주차 매출 탑5 게임들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1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10만2084명(+4.31%) △2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7만8882명(-9.55%) △3위 NC '리니지2M' 2만5976명(+0.07%) △4위 NC '리니지W' 2만2792명(+14.02%)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