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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카 맥라렌과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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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슈퍼카 맥라렌과 콜라보

1월 30일, 2월 13일 차례로 차량 2종 출시

사진=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유튜브 채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유튜브 채널
넥슨이 모바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에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과 콜라보레이션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로 24시간 경주대회 '르망 24시' 우승 차량 F1 GTR을 기반으로 한 '맥라렌 P1 GTR'이 오는 30일 게임에 추가된다. 또 슈퍼 시리즈 2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한 '맥라렌 720S GT3'가 다음달 17일 출시된다.
이와 더불어 오는 30일부터 '맥라렌 P1 GTR'에 탑승해 랭킹전을 이용하면 플레이횟수에 따라 아이패드 프로·애플워치·에어팟·구글 기프트코드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넥슨은 지난 12일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출시했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1월 3주차(16일~22일) 카러플의 안드로이드OS 주간활성이용자(WAU)는 25만명으로 같은 시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약 1만명 앞질렀다.

카러플은 넥슨의 중국 내 개발 관계사 세기천성이 제작해 중국에서 2019년 7월, 국내에선 이듬해 5월 서비스를 시작한 게임이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경우, 아직 중국 정부의 외산 온라인게임 수입 허가 출판심사번호(외자 판호)를 발급 받지 못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