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예고 영상은 3명의 이용자가 1팀을 이뤄 다른 이용자들과 경쟁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는 일렉트로닉 아츠(EA)의 유명 배틀로얄 슈팅 게임 '에이펙스 레전드'의 기본 모드와 유사한 방식으로 추측된다.
게임은 실제 전투가 아닌 가상 현실 속 전투를 배경으로 한다. 이로 인해 공격을 받고 쓰러진 사람은 시신을 남기는 대신 대량의 동전으로 변해 흩어지는 연출이 적용됐다.
또 일반적인 총기 외에도 검이나 로켓 런처, 끈적한 물질을 발사하는 '포밍 건'이나 밧줄을 발사하는 '로프 건'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고 전장 내의 상자, 대형 기기, 소화기 등의 오브젝트를 전투에 활용하는 등의 장면도 포착됐다.
'더 파이널스'는 PC와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X·S 등 콘솔 기기로 출시될 예정이며 정확한 론칭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