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AR' 기반 학습 프로그램 제공…VR 커리큘럼 추가 예정

이머시브 러닝 아카데미에선 메타의 증강현실(AR) 플랫폼 '스파크 AR' 학습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박교, 박상현, 안희창 등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학습 과정은 'AR 기초(Fundamental)'과 'AR 프로(Pro)'로 나눠진다.
페이스북코리아는 이후 아카데미에 가상현실(VR) 커리큘럼을 추가할 예정이다. 또 지역 파트너들과 협력해 △워크숍 △멘토링 프로그램 △해커톤(해킹 마라톤) △부트 캠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트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메타 플랫폼스는 지난해 10월 페이스북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바꾼 이래 메타버스를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올 4월에는 자사 VR 플랫폼 '호라이즌 월드'에 콘텐츠 제작·거래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 발표했으며 6월에는 글로벌 빅테크들과 더불어 '메타버스 표준 포럼'을 출범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