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가 공개한 9월 3주차(12일~18일) 자료에 따르면 '탕탕특공대'는 최상위권 게임 상당수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유일하게 전주 대비 10% 이상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산하 킹의 퍼즐 게임 '캔디크러쉬사가'가 WAU 28만3098명으로 2주 연속 11위를 기록했다. 텐센트 산하 슈퍼셀의 '클래시 오브 클랜', 넥슨 '피파 온라인 4M' 등이 그 뒤를 따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9월 3주차 WAU 톱10 게임 중 같은 주 가장 높은 수익을 거둔 것은 매출 9위 '로블록스'였으며 '탕탕특공대'는 10위를 기록했다. 또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이 21위, 슈퍼셀 '브롤스타즈'가 36위, '포켓몬 고'가 40위에 올랐다.
9월 3주차 매출 톱5 게임들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1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9만5093명(9.05%↓) △2위 넥슨 '히트2' 7만8711명(16.68%↓) △3위 NC '리니지W' 2만7838명(7.80%↓) △4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7만8711명(0.93%↓) △5위 NC '리니지2M' 2만2679명(10.27%↓)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