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7월 4주차(25일~31일) 통계에 따르면 '세나 레볼루션'의 이번 기록은 올해 신작들의 출시 첫주차 WAU 기록 중 3위에 해당한다. 1위는 넥슨 '던전 앤 파이터(던파) 모바일'(3월 4주차, 69만2452명), 2위는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6월 4주차, 44만1명)였다.
WAU 순위 톱6 게임 사이 큰 변화는 없었으나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은 KB국민카드와,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은 디즈니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선보인 후 각각 15% 전후의 WAU 상승세를 보였다.
세나 레볼루션과 우마무스메의 순위가 상승함에 따라 어썸피스 '좀비고등학교', NHN '한게임 신맞고' 등은 전주 7위, 10위에서 이번주 11위, 12위로 밀려났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AU 톱10 게임 중 같은 주 매출 순위가 가장 높았던 것은 매출 1위 '우마무스메'였다. 그 외 '로블록스'가 10위, '포켓몬 고'가 13위 등을 차지했다.
매출 톱5 게임 중 '우마무스메'를 제외한 네 게임의 WAU는 △2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8만9296명 △3위 NC '리니지W' 3만1657명 △4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8만8244명 △3위 NC '리니지W' 3만6287명 △5위 NC '리니지2M' 2만6139명으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