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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제페토에 웹툰 '기기괴괴' 기반 월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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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제페토에 웹툰 '기기괴괴' 기반 월드 추가

제페토에 구현된 '기기괴괴 월드' 안내 이미지. 사진=네이버웹툰이미지 확대보기
제페토에 구현된 '기기괴괴 월드' 안내 이미지. 사진=네이버웹툰
네이버가 인기 호러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기기괴괴 월드'를 제페토 내 맵으로 구현했다고 30일 밝혔다.

'기기괴괴 월드'는 웹툰 기반 콘텐츠 체험 존 '로비'와 플레이존 '게임'으로 구성됐다. 로비는 성형수··러커·마취여왕 등 기기괴괴 에피소드 속 캐릭터들이 출몰해 이용자를 놀라게 하는 구역이다.

'게임'은 웹툰 속 괴물들의 공격을 피해 제한 시간 안에 탈출하는 생존 게임 장르다. 최대 8명이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남은 생존 포인트와 이용 시간, 난이도 등으로 점수를 계산해 순위 경쟁을 하는 시스템도 구축됐다.

'기기괴괴'는 오성대 작가가 지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2020년부터 올해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9년 동안 연재해온 옴니버스 호러 웹툰이다. 글로벌 플랫폼에서 7개 언어로 연재되고 있으며, 회차별 누적 조회수의 총 합은 33억회를 돌파했다.

김상미 네이버웹툰 퍼블리싱 사업팀 총괄은 "기기괴괴 월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웹툰 IP를 활용한 제페토 맵을 선보일 것"이라며 "메타버스 콘텐츠가 웹툰 IP 생태계 확장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웹툰 측은 이번 기기괴괴 월드 외에도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유별'을 함께 공개했다. 유별은 이후 웹툰 명장면과 패션 등을 커버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