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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딜리버리' 온파이어게임즈, 노벨피아 IP 기반 신작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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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딜리버리' 온파이어게임즈, 노벨피아 IP 기반 신작 개발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 IP 기반 신작

'러브 딜리버리' 이미지. 사진=온파이어게임즈이미지 확대보기
'러브 딜리버리' 이미지. 사진=온파이어게임즈
웹소설 플랫폼 노벨피아를 운영하는 메타크래프트가 국내 게임 개발 스타트업 온파이어게임즈와 신작 '프로젝트 WAKU(가칭)'를 공동 개발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젝트 WAKU'는 노벨피아의 소설과 캐릭터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출시 목표 시점은 내년 상반기다. 메타크래프트는 올 가을 안에 해당 게임의 원작 IP 등 상세한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다.
온파이어게임즈는 2020년 설립된 게임사로, 두 개의 캐릭터를 동시 조종해야 하는 고난이도 플랫포머 게임 '브레인 멜트다운', 배달 대행 아르바이트생의 이야기를 그린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러브 딜리버리' 등을 개발해왔다.

메타크래프트는 올 초 자사 유명 IP 기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한 데 이어 캐주얼 게임 '프로젝트 SON(가칭)'을 하반기 안에 론칭한다고 발표했다.

유정석 메타크래프트 대표는 "온파이어게임즈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수준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후로도 다양한 게임을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