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환경경영방침'에서 '환경 성과의 지속적 개선'(환경경영의 실천)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궁극적으로 안랩의 모든 경영활동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천명했다.
또한 환경방침에 △국내외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사옥 내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관리 △환경경영 프로세스 구축·운영 △임직원 환경 인식 제고 △환경경영 성과 공개 등 다섯 가지 환경방침 실천사항을 담았다.
안랩은 임직원이 환경경영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환경경영방침’을 사내 게시판과 홈페이지에 게시해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에 공유하고 매 분기 환경경영 내재화를 위한 전사 환경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불용 도서 기부, 불용 IT자산 재활용 등 자원 순환의 관점에서 사내 캠페인을 전개해갈 예정이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탄소 중립을 향한 전세계적 흐름에서 이젠 안랩과 같은 IT·SW기업도 준비와 동참이 필요하다"며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현재 안랩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것에서 출발해 점진적으로 범위를 확대해 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