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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6월 4주차, 우마무스메 5위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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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6월 4주차, 우마무스메 5위 입성

미르M·이터널트리·천애명월도M·헌터W 등 신작 쏟아져

6월 24일 오후 6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순위 변동은 17일 오후 6시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이미지 확대보기
6월 24일 오후 6시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순위 변동은 17일 오후 6시와 비교한 것. 사진=모바일인덱스
일본 사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퍼블리셔를 맡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가 출시 첫 주차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5에 진입했다.

IGA웍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20일 출시된 '우마무스메'는 출시 나흘만인 23일 5위를 차지했다. 이에 넥슨 '던전 앤 파이터 모바일', 37게임즈 '히어로즈 테일즈' 등의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엔씨소프트(NC) '리니지M'이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리니지2M'은 20일을 기점으로 톱5에 복귀했다. 출시 1주년을 앞둔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23일 저녁을 기점으로 NC '리니지W'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넷이즈가 공동 개발해 지난 3일 출시한 '디아블로 이모탈'은 7위를 기록했다. 전주 톱10에 들었던 호요버스 '원신'과 로블록스 코퍼레이션 '로블록스'는 각각 11위와 17위로 순위가 하락했으며 이들이 비운 자리는 릴리스 게임즈 '라이즈 오브 킹덤즈'가 채웠다.

4399게임즈 '기적의 검'이 12위, 빌리빌리 신작 '아터리 기어: 퓨전'이 13위를 차지했으며 나이언틱 '포켓몬 고', 넷마블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웹젠 '뮤오리진 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위메이드 '미르M: 뱅가드 앤 베가본드'과 빌리빌리 '이터널 트리'가 23일, 텐센트 산하 레벨 인피니트 '천애명월도M'과 4399게임즈 '헌터W'가 24일 연달아 출시됐다. 24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순위를 살펴보면 '우마무스메'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헌터W'가 3위, '미르M'이 4위, '이터널트리'가 7위, '천애명월도M'이 9위를 차지했다.

디엔에이(DeNA) '신삼국 명장'이 29일 출시를 확정지은 가운데 7월 출시 예정작인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은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또 프랑스의 플레이윙이 개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국내 출시를 맡은 '센추리: 에이지 오브 애쉬즈',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앤 퍼즐', 레벨 인피니트 '키메라 랜드' 등도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