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과 쿠팡이 주관한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K리그 올스타전과 연계된 행사로, 다음달 13일 K리그 소속 선수들의 올스타팀인 '팀K리그'가 토트넘과 서울 월드컵경기장서 맞붙는다.
코인원은 지난 2017년부터 K리그 소속팀 강원FC를 후원한 데 이어 이번 스폰서십을 맡게 됐다. 공식 스폰서십 외에도 '팀K리그 팬 미팅'의 파트너로서 자사 고객 100명을 초청하는 한편 '팀K리그 응원단 선발 이벤트'를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2~30대 고객 위주로 이뤄지던 가상자산 투자가 최근 40대 이상으로 폭넓게 확대되고 있다"며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행사에 참여, 고객과 소통할 기회를 점점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토트넘는 팀K리그와의 경기 외에도 다음달 16일, 스페인 라 리가 소속 세비야 FC와 수원 월드컵경기장서 친선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