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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위메이드·컴투스, 美 메타버스 스타트업 '자두'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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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위메이드·컴투스, 美 메타버스 스타트업 '자두'에 투자

총 투자 규모 3600만달러…베인 캐피털이 주도

자두가 개발 중인 '미러버스' 예시 이미지. 사진=자두 트위터이미지 확대보기
자두가 개발 중인 '미러버스' 예시 이미지. 사진=자두 트위터
미국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자두(Jadu)가 3600만달러(450억원)대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베인 캐피털이 주도한 이번 투자에는 제너럴 카탈리스트·알럼니 벤처스 등 벤처 투자사는 물론 LG 테크놀로지 벤처스·위메이드·컴투스 등 국내 기업들도 참여했다.

자두는 2023년까지 이더리움 기반 NFT(대체불가능토큰) 아바타를 기반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 '미러버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그 일환으로 올해 안에 25만개 이상의 아바타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서 미러버스에서 활용 가능한 악세사리 NFT 자두 제트팩·호버보드 등을 오픈씨에 론칭했으며 이 과정에서 힙합 가수 스눕 독, 레이싱 선수 루이스 해밀턴 등과 협업했다.

자두는 지난해 12월 가상 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투자은행 라이온트리 등서 700만달러대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위메이드와 컴투스 측은 "디지털 콘텐츠의 화두인 메타버스 사업에 있어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회사"라고 설명했다.

이사야 차보스 자두 사업 개발·파트너십 매니저는 "불과 9명으로 구성됐던 회사가 1년만에 50명 넘는 직원과 더불어 다양한 투자자에게 주목받는 업체로 성장했다"며 "자두는 세상이 다음 단계로 진화하는 미래를 앞장서 여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