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는 지난 8월 30일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겨루는 ‘제5회 2019 아시아 오픈데이터 챌린지 대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대만·일본·태국 등 4개국 예선을 통과한 16개팀이 영상회의 형태로 참여했다. 예선에는 역대 가장 많은 126개팀이 접수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한국은 2개팀이 출전했다. 이중 국제사회 불법어업 현황과 규제 데이터를 활용해 불법어업 예측, 분석 모델을 개발한 'Mad synergy'팀(4명)이 최종 1위인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