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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투어 공동 25위...스피스, 1타차 역전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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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투어 공동 25위...스피스, 1타차 역전승 기대

JTBC골프&스포츠, 20일 오전 2시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조던 스피스. 사진=PGA투어이미지 확대보기
조던 스피스. 사진=PGA투어
안병훈(32·CJ대한통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무빙데이'에서 주춤한 가운데 조던 스피스(미국)가 1타차 역전승을 바라보게 됐다.

안병훈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쿠퍼헤드 코스(파71·7340야드)에서 열린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 달러, 우승상금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로 2타를 잃어 합계 1언더파 212타로 루카스 글로버, 마이클 김, 3연패를 노리는 샘 번스(이상 미국) 등과 함께 전날 공동 12위에서 공동 25위로 밀려났다.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로 2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 214타로 공동 45위에 머물렀다.

이경훈(32·CJ대한통운)은 버디 3개에 그치고, 보기 7개를 범해 4오버파 217타로 공동 68위에 랭크됐다.

애덤 솅크(미국)는 이날 1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5타를 쳐 스피스와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를 1타차로 제치고 생애 첫 PGA 정규투어 우승을 노리게 됐다.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합계 2언더파 211타로 닉 테일러(캐나다) 등과 공동 20위에 그쳤다.

JTBC골프&스포츠는 20일 오전 2시부터 최종일 경기를 생중계 한다.


안성찬 글로벌이코노믹 대기자 golfahn5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