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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스승의 날, 전국 맑은 봄 날씨···일교차 최대 1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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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스승의 날, 전국 맑은 봄 날씨···일교차 최대 16도

(왼쪽부터)15일 최저기온과 최고기온 정보 [사진=기상청]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15일 최저기온과 최고기온 정보 [사진=기상청]
일요일이자 스승의 날인 15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완연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최대 16도까지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오전 중 강원 내륙·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7~14도에서, 낮 최고 기온은 18~2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1도 ▲춘천 7도 ▲강릉 11도 ▲대전 9도 ▲대구 12도 ▲전주 9도 ▲광주 10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춘천 23도 ▲강릉 21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1도 ▲제주 18도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 동남권·동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