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별세한 셰이크 할리파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에 대한 조문을 위해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 아랍에미리트대사관을 찾아 고인을 기리는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사진=연합]](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20514172845062967c99d70e7d3912312165.jpg)
윤 대통령은 조만간 UAE 현지에 조문 특사도 파견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사관을 찾은 박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UAE는 13일(현지시간) 국영통신사를 통해 할리파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발표했으며 7개 에미리트 통치자들의 최고 행정·입법기구인 연방최고회의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를 후임 대통령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UAE의 경제 발전과 친서방 정책에 있어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 할리파 대통령은 지난 13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이에 아랍에미리트는 40일간의 추모 기간을 선포한다고 발표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