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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굿바이 ‘태후’, 굿바이 ‘송송커플’…태양의 후예가 남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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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굿바이 ‘태후’, 굿바이 ‘송송커플’…태양의 후예가 남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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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동안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달달한 로맨스를 그렸던 태양의 후예가 남긴 여운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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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복 중기’와 ‘수트 중기’
“여자도 제복 판타지 있어요”라는 극 중 송혜교의 대사처럼, 송중기는 상남자의 ‘제복 핏’으로 여심을 저격했다. 우르크에서 서울로 돌아온 뒤에는 ‘수트 핏’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제완얼’(제복의 완성은 얼굴)이라며 송중기의 제복과 ‘현실 제복’을 비교하는 패러디물이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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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까’ 말투가 유행했지 말입니다
군인인 송중기와 진구, 김지원 등이 사용하는 ‘다나까’ 말투가 유행했다. ‘~지 말입니다’라는 말투와 관련된 패러디가 봇물 터지듯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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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명대사
김은숙 작가의 전작들처럼 수많은 명대사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하게 만들었다. 1화에서 “의사면 남친 없겠네요. 바빠서” “군인이면 여친 없겠네요. 빡세서”로 시작한 명대사는 송중기의 “사과할까요, 고백할까요” “그 어려운 걸 자꾸 해냅니다. 내가” 등 로맨틱한 명대사로 이어졌다. 혈액형이 뭐냐는 물음에 송혜교는 “당신의 이상형? 미인형? 인형?”이라는 애교 섞인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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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 대비 남편들의 행동 강령 등장
태양의 후예가 폭발적 인기를 끌면서 본방송을 사수하는 아내를 위한 남편들의 행동 강령까지 등장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줬다. 행동 강령은 ‘태양의 후예가 방송되는 수‧목요일에는 반드시 저녁 식사를 해결하고 집에 간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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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기록들
태양의 후예는 1화에서 시청률 14.3%로 시작해 3회 만에 20%대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14일 마지막회에선 시청률 38.8%를 기록했다.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이후 4년 만에 미니시리즈 중 시청률 30%를 넘어선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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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 제작된 드라마로, 최초로 한국과 중국 동시 방영이 이뤄졌다. 16회의 채널광고가 완판됐고, 32개국에 판권을 수출하는 등 방송사와 제작자 모두 엄청난 수익을 거뒀다.
김채린 기자 ch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