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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용 챗GPT 한국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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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용 챗GPT 한국서도 즐길 수 있다"

11개국서 출시…앱 무료·광고 없고 음성인식 서비스 지원

애플이 11개국서 챗GPT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애플이미지 확대보기
애플이 11개국서 챗GPT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애플
아이폰용 챗GPT가 지난주 미국에서 출시된 가운데, 아이폰용 챗GPT 서비스 국가에 ‘한국’도 포함돼 한국에서도 챗GPT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5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11개국 이상에서 아이폰용 챗GP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픈AI가 밝힌 11개국은 △알바니아 △크로아티아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자메이카 △한국 △뉴질랜드 △니카라과 △나이지리아 △영국 등이다. 한국이 11개국에 포함됨으로써 한국 애플 유저들도 아이폰에서 챗GPT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애플은 챗GPT서비스 가능 국가를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챗GPT 사이트에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아이폰용 앱을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앱이 무료이고 광고도 없기 때문이다. 애플은 챗GPT 사이트의 웹버전과 동일한 기능을 지원하고 사용자가 원할 경우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챗GPT 플러스’ 기능도 지원한다.

챗GPT앱은 웹을 포함한 모든 기기에서 챗GPT기록을 동기화하고 오픈AI의 음성인식 서비스인 위스퍼(Whisper)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음성입력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