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신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회사가 금액을 조달하기 위해 여러 은행과 협상 중이며 올해 말에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노스볼트는 스웨덴 스켈레프티(Skelleftea)에 있는 기가팩토리를 건설하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 전환사채(일정 조건 충족시 주식으로 전환 가능한 부채) 11억달러(약 1조4000억원)를 포함해 지금까지 부채 발행을 통해 수십억 달러를 모금해 왔다.
로이터는 지난달 노스볼트가 유럽이나 뉴욕에서 기업공개(IPO)를 진행할 은행을 고용하는데 근접했다고 보도한바 있다. 노스볼트는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노스볼트는 기업공개 시 기업가치가 200억 달러(약 26조5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