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6 05:00
보험사의 신상품 개발 경쟁이 가열되면서 배타적사용권 획득 움직임도 활발해지고 있다. 사실상 포화됐다고 평가받는 한국 보험시장에서 ‘보험계의 특허’로 불리는 배타적사용권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도 내년 상반기부터 배타적사용권의 최대 인정기간을 기존 12개월에서 18개월로 확대하기로 해 당분간 보험업권의 배타적사용권 획득 경쟁은 심화될 전망이다. 25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번 달까지 보험사들의 배타적사용권 신청건수는 총 2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신청 건수인 18건을 이미 55% 상회하는 수준으로, 손보업계가 16건, 생보업계가 10건을 기록했다.금융당국은 지난 10월 보험개2024.12.24 13:30
페퍼저축은행이 지난 23일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가평중학교에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인근의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021년 4월 가평중과 1사 1교 금융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한 차례씩 금융교육을 진행해 왔다.이번 교육에는 가평중 1학년 4개 학급 총 10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페퍼저축은행은 학생들에게 금융에 대한 개념과 금융 기관의 종류를 소개하고, 금융 관련 직업에 대해 설명하는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안성호 페퍼저축은행 팀장은 "이번 1사1교 금융교2024.12.24 13:28
신한카드는 카드 이용금액의 2%를 선택한 곳에 기부할 수 있는 한정판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출시된 이 카드는 내년 2월 말까지 1000매 한정으로 발급이 가능하다.발급 후 3월 말까지 이용한 금액의 2%를 최대 5만원까지 아이들과미래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 WWF 중 한 곳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1명당 1곳만 선택이 가능하고, 최초 선택 이후 기부처를 수정할 수 없다.예를 들어 이 카드를 발급받아 유니세프를 기부처로 선택한 후 3월 말까지 합산 금액 400만원을 이용하면, 신한카드가 유니세2024.12.24 10:30
지난달 주요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92%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보험료 인상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 등 4대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92.4%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1%포인트 급증했다.특히 현대해상은 97.8%로 가장 높은 손해율을 기록했으며, 삼성화재(92.8%)와 KB손해보험(91.6%)도 90%를 상회했다. DB손해보험의 경우 87.5%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으나, 여전히 업계 손익분기점을 웃도는 수준이다.4대 주요 손보사의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누적 손해율도 82.5%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79.3%) 대비 3.2%2024.12.23 16:35
불황 장기화로 서민대출 연체율이 2배 급증하고, 내년 관련 예산도 대폭 삭감돼 서민대출 제도가 존폐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햇살론과 소액생계비대출 등 정책금융 상품들 대상자 기준을 일부 조정하는 등 재정비를 준비하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민대출 대위변제율이 급상승하고, 정부 예산이 깎이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강일 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햇살론뱅크의 대위변제율이 지난 11월 말 기준 16.2%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말 8.4% 대비 2배 가까이 급증한 수치다. 저신용·저소득층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15'의2024.12.23 15:28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조합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이 최대 150만원의 이자를 돌려받는다.금융위원회는 저축은행·상호금융·여전사 등 2금융에서 연 5~7%의 금리로 대출을 받은 개인사업자·법인소기업을 대상으로 31일까지 네 번째 이자환급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금융권 이자환급은 올해에 한해 진행하기 때문에 이번 신청 접수가 마지막이다.위원회는 높은 대출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3월 18일부터 이자환급을 시행하고 있다.이자를 1년 이상 납입한 사실만 확인되면 이자환급 신청 이후 도래하는 분기별 환급기간에 1년치 환급액(1인당 최대 150만원)을 한번에 지급하고 있다. 이번 신청분에 대한2024.12.23 11:24
푸본현대생명이 도전하는 고객을 응원하는 'with 푸본' 캠페인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23일 푸본현대생명에 따르면 'with 푸본' 캠페인은 사업장을 운영하는 고객에게 사업 홍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1년 9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1차례 진행되고 있다.이 캠페인은 소상공인 고객의 사업장을 푸본현대생명의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SNS를 통해 홍보하고, 마케팅지원과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반찬가게, 디저트 카페, 꽃집, 떡집, 정육점 등 다양한 고객들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달에는 '제 11편, 연말엔 3대천왕 닭찜이닭'을 진행 중이다. 'with 푸본' 캠페인은 소상공인 고객의 사업장을2024.12.23 11:23
교보생명이 치매와 간병에 대한 평생 보장을 제공하는 '교보치매·간병안심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치매의 경도 및 중등도 단계까지 보장하며, 고객이 치매 치료 여정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 보험은 치매 검사, 진단, 입원, 치료, 간병 등 다양한 단계에 걸쳐 보장을 강화한 특화보험이다. 특약에 가입하면 중증치매는 물론 경도 및 중등도치매 발생 시 진단보험금과 함께 매월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어, 간병비 부담을 덜 수 있다. 1구좌(가입금액 1000만원) 가입 시, 치매 진단 시 1000만원의 진단보험금과 매월 25만원의 생활자금을 평생 받을 수 있다.장기요양 등급에 따른 보장도 강2024.12.23 10:18
포스(POS) 솔루션 스타트업 페이히어는 삼성화재와 함께 ‘실손보상 소상공인 풍수해·지진재해보험(Ⅵ)’ 간편 가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풍수해 또는 지진재해(태풍, 호우, 홍수, 강풍,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로 인해 소상공인이 입은 물적 손해를 보상해 준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의 복합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자부담을 절반 이하로 크게 낮췄다.실제로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말 군산시에서 폭설로 인해 상가 지붕이 붕괴되는 피해가 발생했을 당시 해당 매장은 연간 5만2000원의 보험료를 자부담하고 9500만원 가량의 피해 보상을 받은 바 있다.페이히어는 매2024.12.22 05:00
올해 금융권 인수합병(M&A) 시장은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극심한 한파에 시달렸다. 보험사, 카드사, 저축은행 매각이 줄줄이 무산, 지연되면서 일부는 고육지책으로 매각를 낮추기도 했다. 고금리·고물가와 경기불황,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M&A 시장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금융 기업 M&A 침체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JKL파트너스가 추진했던 롯데손해보험 매각이 우리금융의 불참으로 좌초한 데 이어, 우리금융이 진행 중인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인수 작업도 지연되고 있다. 6차례 매각에 실패해 사실상 무산된 KDB생명 매각과 4차례 불발된 MG손해보험 매각 등2024.12.22 05:00
보험업계가 무·저해지 보험에서 제3보험 시장 공략으로 사업전략 방향을 급격히 전환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새로운 회계 가정법 도입으로 무·저해지 보험의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돼서다. 이에따라 보험사들은 최근 암보험, 치매보험, 간병보험 등 제3보험 시장에서 신상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내년부터 보험사들의 무·저해지 보험 판매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금융당국이 제시한 보수적인 회계 가정법 적용으로 무·저해지 보험의 수익성의 크게 악화되고 가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무·저해지보험은 동일 보장을 담보하는 보험이더라도 보험료가 10~40% 가량 저렴하다. 대신 중도에2024.12.20 11:15
국내 금융사들의 해외 부동산, 특히 오피스 투자 손실이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20일 발표한 '2024년 6월 말 기준 금융회사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현황'에 따르면,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56조 30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000억원 감소했다.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기한이익상실(EOD) 사유가 발생한 투자 규모다. 6월 말 기준으로 금융회사가 투자한 단일 사업장 34조 7000억원 중 2조 6100억원(7.5%)에서 EOD가 발생했다. 이는 2분기 중 1100억원이 증가한 수치로, 1분기 증가폭 900억원 대비 커졌다.기한이익상실은 이자·원금 미지급이나 담보 가치 부족 등에 따라 대출금을 만기 전에 회수하는 것을 말한다.2024.12.20 10:32
NH농협손해보험은 전날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어린이집에 농협손보 캐릭터 ‘왕구와 므앙이’를 활용해 만든 헤아림 동화책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헤아림 동화책은 22년도에 실시한 ‘캐릭터 창작동화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들 중 ‘별을 헤아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 ‘달님을 찾아서’, ‘울어도 괜찮아’ 세 개의 작품을 선정해 제작했다.19일 실시한 전달식에는 농협손해보험 사업지원부문 유지영 부사장이 참석하여 아이들에게 직접 동화책 300여 권을 전달하고 동화책의 의미를 설명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농협손보 유지영 부사장은 “회사 캐릭터를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동화책을 제2024.12.20 10:32
현대해상은 자동차보험의'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특약'상품을 개정해 할인 대상에 ‘어라운드 뷰 모니터(AVM)를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첨단안전장치의 장착수에 따라 개인용 최대 14.2%, 업무용은 최대 15%까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21일 이후 책임 개시 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어라운드 뷰 모니터(AVM)는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차 안의 모니터로 제공하는 장치이다. 차량 주변 360도 상황을 위에서 내려다보듯 운전자에게 제공하기 때문에 주차 또는 좁은 골목길 주행 중 사고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현대해상은 지난 6월 1일 업계 최초로 ‘후측방충돌 경고장치’와 ‘헤드업디스플레2024.12.19 18:55
금융 당국이 내년 3월 25일부터 이틀간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받는다고 19일 밝혔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신청 희망사업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예비인가 신청서 접수 일정을 확정했다. 예비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접수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3부를 금융위에 제출해야 한다.예비인가 신청서 준비와 관련된 상세 내용은 금감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은행업 인가 메뉴얼’과 내년 1월 말(잠정) 공개할 예정인 ‘인터넷전문은행 인가 FAQ’를 참조하면 된다.신청서 접수 이후에는 ‘인터넷전문은행 신규인가 심사기준 및 절차’에 따라 민간 외부평가위원회 평가를 포함한 금감원 심사를 거쳐 금1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 의식불명...중동 정세 폭풍전야
2
"F-35보다 저렴하고 기대 이상으로 강력"…KF-21 보라매의 '수출 방정식'
3
SK증권 "현대로템, 수주 및 실적 성장 모두 견조.. 저점 매수 기회"
4
삼천당제약 “에스패스 특허권 보유…2045년까지 독점권”
5
'HBM 제왕' SK하이닉스, 100억 달러 美 상장 초읽기… 마이크론 20% 급락 ‘수급 쇼크’
6
“반도체 70년 설계 금기 깨졌다” 위아래 뒤집은 삼성·TSMC 2나노 ‘후면 전력’ 패권 전쟁
7
롯데케미칼 주가 전망, 배터리 소재 비중 60% 확대... 아시아판 BASF 부상
8
"이란 경제 20년 후퇴"… 美·이스라엘, 석유화학·철강 정조준한 '현금흐름 파괴전'
9
“HBM 다음은 ‘연결’… AI 반도체 병목 된 2.5D 패키징, K-장비 수혜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