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GSM아레나(GSMARENA)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언팩행사에서 갤럭시북3와 갤럭시북360, 갤럭시북3 프로, 갤럭시북3 프로360, 갤럭시북3 울트라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갤럭시북3 울트라는 갤럭시북3 시리즈 중 최고 사양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북3 프로는 인텔의 코어 i5-1340P의 최신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고사양에서는 인텔의 코어 i7모델도 준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게는 0.87kg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사이즈는 30.44 x 19.98 x 1.12cm로 갤럭시북2 프로와 크게 다르지 않아 화면이 늘어난 점을 생각해보면 디스플레이의 하단 베젤이 갤럭시북2 프로 대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외 다른 사양으로는 8GB RAM과 512GB의 스토리지, Windows 11 Home을 탑재하고 디스플레이는 120Hz의 화면 주사율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색상은 베이지 색과 흑연 색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새롭게 공개될 갤럭시북3 울트라가 애플의 맥북과 맞설 수 있는 최고급 노트북이라고 평가하며 갤럭시북3와 맥북의 대결을 기대하고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