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2021년에도 3,450만 달러와 함께 미국 최대 은행장으로서 5000만 달러의 근속 유지 보너스를 받았다. 66세의 다이먼은 2005년부터 이 은행 수장으로서 최소한 4년 정도는 더 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보너스는 주주들의 분노를 자극했고, 투자자들은 지난해 연례 정기총회에서 그 급여 책정에서 반대표를 던진 바 았다. 이사회는 19일(목), "앞으로 그에게 특별한 보상을 주지 않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2022년 그의 보상금에는 150만 달러의 연간 기본 급여와 300만 달러의 성과기반 인센티브 보너스가 포함되었다. 그의 급여의 대부분은 몇 년 동안 현금화할 수 없고 은행의 실적에 달려 있는 제한 주식(RSU)이다.
그는 2022년의 많은 시간을 세계 경제 둔화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보냈다. 그 우려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급격한 금리 인상, 코로나 전염병 경제 해제 등이 포함되었다.
그는 지난주 컨퍼런스 콜에서 약간의 경기 침체일 수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런 불확실성이 일부 은행사업에 장애가 되었다. 기업투자자들은 관망하고, 주식 거래는 급감해 투자은행 수익률은 급락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잠재적 디폴트 상황에 대비 대손충당금을 더 쌓으며 경기침체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 이익이 22% 감소한 376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 규모는 JP모건이 올린 연간 수익 가운데 두번째로 좋은 실적을 냈다.
금리 인상이 대출금리 인상으로 이어져 수익성이 증가해 6% 증가, 1287억 달러를 기록, 5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진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2000k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