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통화 달러 대비 환율 1% 넘게 하락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원·달러 환율 1300 밑으로 하락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원·달러 환율 1300 밑으로 하락

달러는 대부분의 G10 통화에 대해 하락했으며 엔화는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채 수익률은 파월 발언 후 크게 하락한 후 안정을 찾았다.
미 10년물 수익률은 0.14%포인트 하락한 3.60%로 떨어졌다. 이는 현재 연준의 기준금리인 3.75~4%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투자자들이 현재 금리가 곧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뜻이다.
1일 원·달러 환율도 3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1300원 선 밑으로 내렸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17% 오른 2501.43에 개장해 8월19일 이후 3개월여 만에 2500선을 회복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도 각각 0.74%, 1.42%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225)는 1.12%, 대만 자취안지수는 1.02%, 호주 S&P/ASX 200 지수는 0.81% 각각 올랐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의 주가를 추종하는 '나스닥 골든드래건차이나지수'는 하루 사이 9.6%나 올랐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