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멕시코 언론 엘시글로(El Siglo)에 따르면, 새로 모집된 신규 엔지니어 20명은 한국에서 교육 후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5000만달러(약 662억원)를 투자해 멕시코 두랑고에 건설할 멕시코 생산공장의 핵심인력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LS이모빌리티 측에 따르면 이들이 모집하고 있는 인력은 전기, 전자, 기계, 메카트로닉스 졸업자로 유니폴리와 UTD 등의 대학 출신자들을 채용할 예정이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멕시코 공장을 성공적으로 가동해 2030년까지 EV릴레이 900만대, BDU 200만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북미 시장에서 연간 7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