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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혼조 FOMC 연준 피벗(Pivot)+ OPEC 200만 배럴 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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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혼조 FOMC 연준 피벗(Pivot)+ OPEC 200만 배럴 감산

바이든 비축 원유 방출 방출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및 비트코인 시세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및 비트코인 시세
미국 뉴욕증시가 막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연준 FOMC 피벗(Pivot) 에 대한 기대가 나오면서 나스닥 다우지수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 가상화폐도 오르고 있다.

6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나스닥 다우지수는 하락세로 출발했으나 장막판 뒷심을 발휘해 다시 오르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그리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모두 오름세다. 비트코인은 마의 2만 달러 를 돌파했다. 뉴욕증시에서는 민간 고용 지표와 국채금리 등이 이슈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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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민간 부문 고용은 20만8천 명 증가했다. 뉴욕증시의 전문가 예상치인 20만 명을 웃도는 수준이다. 뉴욕증시는 7일 발표 예정인 노동부의 고용보고서를 주목하고 있다. 고용 지표가 호조로 나오면서 국채금리는 오름세를 보였다.

FOMC 연준 피벗(Pivot) 기대감이 뉴욕증시의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준의 최종금리가 내년 4월에 4.8% 근방까지 오를 것으로 봤으나 현재는 4.5%까지 떨어진 상태다. 오는 11월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4%이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는 하루 200만 배럴의 원유 감산에 합의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오는 11월부터 원유 생산을 대폭 줄이기로 한 것이다. OPEC+는 장관급 회의 후 낸 성명에서 다음 달 하루 원유 생산량을 이달보다 20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대 감산 폭이다. OPEC+ 산유국의 원유 생산량은 하루 4천185만 배럴로 줄게 된다. 이날 회의 전에 OPEC+ 장관급 감시위원회(JMMC)는 경기 침체 우려 등을 이유로 하루 200만 배럴 감산을 권고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OPEC+가 하루 200만 배럴 감산을 결정했으나 그럼에도 상당수 회원국이 현재 생산 기준치에 못 미치는 원유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감산량은 하루 90만 배럴 수준일 것이라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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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및 비트코인 시세


미국은 원유 감산을 강행하지 않도록 산유국에 압박을 가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국제유가 상승은 미국의 11월 중간선거에서 집권당인 민주당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이날 OPEC+의 감산 결정과 관련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산유국의 이해관계가 얽힌 결정"이라면서 "(미국은) 에너지 가격이 낮게 유지되도록 매일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의 감산 방침에 대해 근시안적인 결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실망감을 표시했다. 백악관은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및 브라이언 디스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명의의 성명을 내고 "대통령은 세계 경제가 푸틴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초래한 부정적인 영향에 대응하는 가운데 나온 OPEC+의 근시안적인 감산 결정에 실망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11월에 전략비축유 1천만 배럴을 추가로 방출할 것과 단기에 국내 에너지 생산을 증대시킬 수 있는 추가 조치가 있는지 검토해볼 것을 지시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백악관은 "대통령은 미국 소비자를 보호하고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필요하면 전략비축유 방출을 계속 지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 결정에 대해 백악관 차원의 성명을 내고 대응한 것은 유가 문제가 11월 중간선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갤런당 평균 가격이 5달러를 넘을 정도로 치솟았던 휘발유 가격은 한동안 하락세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평균 3달러 중반대에서 정체된 상태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7월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마무리하면서 "향후 수개월 내 벌어질 일에 대해서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 OPEC+ 차원에서 추가적인 조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으나 실제 OPEC+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감산 결정을 하면서 정반대로 움직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OPEC+ 차원의 잇딴 감산 결정으로 러시아와 밀착 행보를 하고 있다고 미국은 보고 있다. 미국이 셰일 가스를 증산하면서 시작된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간 시장 대응 협력이 계속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