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美 자회사 스타키스트, 곡물·야채·참치 혼합한 '뉴스마트볼' 4종 출시

동원산업의 미국 자회사 스타키스트(StarKist)가 ‘뉴스마트볼(New Smart Bowls)’ 제품을 출시해 새롭게 선보인다.

4일(현지시간) 스타키스트는 편리하고 휴대성이 뛰어난 단백질을 제공받을 수 있는 신제품 스타키스트 스마트볼(StarKist Smart Bowls)을 발표했다. 뉴스마트볼은 양념한 곡물과 참치를 풍성한 채소와 함께 넣어 편리한 싱글 서브 파우치에 담았다. 뉴스마트볼은 라틴 감귤류, 매운 후추, 토마토 바질, 제스티레몬(Zesty Lemon)의 4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스타키스트 측은 "뉴스마트 볼의 그릇 도입은 곡물 그릇 인기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오늘날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은 마른 단백질, 채소 및 곡물을 포함한 보다 편리한 옵션을 찾고 있다"며 "참치와 퀴노아, 보리와 같은 곡물뿐만 아니라 콩과 옥수수와 같은 풍성한 야채를 결합하여 파우치에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뉴스마트볼은 완전히 조리되어 출시되기 때문에 파우치에서 직접 즐기거나 채소 또는 기타 야채에 올려 놓고 식사할 수 있으며 가벼운 점심 식사, 만족스러운 간식이나 저녁 식사에 일부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각 파우치에는 10g 이상의 단백질과 180이하의 칼로리 수치를 가져 다이어트 하기에 좋은 음식인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키스트는 1파우치 당 약 1.25달러(약 1700원)에 판매할 예정이며 아마존(Amazon.com)을 포함한 전국의 많은 식료품 소매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키스트는 미국 참치캔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최근 스타키스트가 소속된 동원산업과 동원엔터가 합병에 서명했으며 동원산업은 스타키스트의 주식시장 상장을 염두해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용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ng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