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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에너지위기 속 獨 ‘전기히터’ 사재기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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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에너지위기 속 獨 ‘전기히터’ 사재기 확산

유로존의 전기히터 판매 추이. 사진=GfK/DW이미지 확대보기
유로존의 전기히터 판매 추이. 사진=GfK/DW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에너지 가격 불안으로 유럽 국가들이 올겨울 나기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독일에서 전기히터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독일의소리(DW)에 따르면 독일의 소비재 조사업체 GfK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유로존의 전기히터 판매 현황을 조사한 결과 독일에서 95만8000개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GfK는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76%나 전기히터 판매량이 독일에서 증가한 것”이라면서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까지 합친 전체 판매량은 5.1% 증가하는게 그쳤지만 독일에서만 전기히터 사재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