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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폭락 탈출" 감세철회 영국발 환율 악재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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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폭락 탈출" 감세철회 영국발 환율 악재 해소

애플 아이폰14 증산 철회 뉴욕증시 비트코인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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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모습
미국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다우 주가지수선물이 소폭 오르고 있다. 10월에 접어들면서 지난 9월의 폭락상황에서는 탈출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등 암호 가상화폐도 조금씩 오르고 있다. 나스닥 다우 주가지수선물의 상승은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10월 첫 거래에서 뉴욕증시 비트코인 "폭락 탈출"을하고 잇다. 감세철회로 영국발 환율 악재 해소되는 양상이다. 국채금리 달러파운드 국제유가 정상화의 길을 걷고 있다.

3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뉴욕증시는 올해의 마지막 분기 4분기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9월은 뉴욕증시에 악몽이었다. 한달동안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9.3%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8.8% 떨어졌다. 나스닥 지수는 10.5% 추락했다. S&P500지수는 지난 주 한때 연중 최저로 추락했다. 다우지수는 최근 고점 대비 20% 이상 추락하며 약세장에 진입했다. 그동안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조정받은 만큼 4분기에는 반등 시도가 나올 수 있을지 기대된다. 올 11월에는 미국의 중간선거가 예정됐다. 과거 증시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왔다. 연말의 랠리(상승세)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3대 지수가 연중 하락세를 기록한 후 연말에 낙폭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금리인상 등 증시를 둘러싼 여러 악재가 소화되지 않은 점은 다소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지난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영국 금융시장 충격에 크게 요동쳤다. 영국 정부가 발표한 대규모 감세안 여파로 영국 국채 투매가 일어나며 이른바 '길트 탠트럼(영국 국채 발작)' 현상이 나타났고 파운드화 가치가 한때 사상 최초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미국 국채 금리가 덩달아 올랐고 기술주를 중심으로 증시에 큰 타격을 가했다. 영국의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이 시장에 긴급 개입하면서 극심한 혼란은 일단 진정됐으나 근본적인 대책은 아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결국 영국 정부는 감세안을 철회하기에 이르렀다. 인플레이션에 따른 긴축, 경기 침체 우려는 4분기에도 계속해서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이 담긴 점도표에서 올 연말 금리 전망치를 4.4%로 제시했다. 연준은 올해 1.25%포인트의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올해 두 차례 남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상당히 큰 폭의 금리 인상이 단행될 수 있다는 점을 드러낸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도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미국의 지난 8월 근원 PCE 물가 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오르며 전월치와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했다.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확정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기 대비 연율 0.6% 감소했다. 미국 GDP는 1분기에도 1.6% 감소했었다. 미국 경제는 두 개 분기 연속 역성장하면서 기술적인 경기 침체에 빠지게 됐다. 다만 여러 요소를 복합적으로 고려해 경기 침체 여부를 판단하는 전미경제연구소(NBER)는 아직 경기 침체를 선언하지 않은 상태다. 뉴욕증시 최고 대장주 애플은 신제품인 아이폰 14에 대한 증산 계획을 철회했다는 보도도 쇼크로 작용하고 잇다. 애플 아이폰에 대한 수요 둔화는 경기 둔화 가능성을 시사한다. 뉴욕증시는 이번 주 미국 고용 보고서와 제조업,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을 주목하고 있다.

뉴욕증시 지표 발표및 연설 일정

10월3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 건설지출
10월4일=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금융안정 분석보고서 제3장 발표, 구인·이직 보고서 ,공장재수주 , 필립 제퍼슨 연방준비제도 이사 연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 연설
10월5일= APD 고용보고서, 무역수지, IMF 세계경제전망 분석보고서, S&P서비스업 PMI, ISM 비제조업 PMI,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
10월6일= 챌린저 감원보고서,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리사 쿡 연준 이사 연설
10월7일=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자수·실업률,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Q&A 세션, 국제통화기금 세계금융안정 분석보고서 제2장 발표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경기침체 공포까지 맞물리면서 미국 뉴욕증시는 지난 9월 최악의 계절을 보냈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지난 주말 500.10포인트(1.71%) 급락한 28,725.51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는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29,000선을 내줬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4.75포인트(1.51%) 떨어진 3,585.62에, 그리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1.89포인트(1.51%) 떨어진 10.575.6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뉴욕증시가 추풍낙엽으로 곤두박질친 것은 40여년 만의 최악 인플레이션과 이를 잡기 위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각국 중앙은행들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때문이다. 특히 연준이 3연속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인상)에 이어 앞으로도 큰 폭의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가고 최소 내년까지 높은 수준으로 기준금리를 유지할 뜻을 시사함에 따라 투자 심리가 더욱 급랭하는 분위기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한 행사 발언을 통해 "우리는 조기에 물러서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며 당분간 금리인하를 기대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미국 연준이 가장 주목하는 물가지표인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지난 8월 4.9% 올라 전월보다 상승폭을 늘렸다는 이날 상무부 발표도 연준의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행보 전망에 더욱 힘을 실었다.
이런 상황에서 뉴욕증시에서는 기준금리에 민감한 2년물 미국 국채는 이날 4.2%를 돌파했고, 10년물 미 국채 금리도 3.8% 선을 재탈환해 시장에 금리 부담을 키웠다.
미국 뉴욕증시 비트코인 및 나스닥 다우 주가지수 선물 시세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비트코인 및 나스닥 다우 주가지수 선물 시세

코스피는 지난달 30일 2,155.49로 일주일동안 134.51포인트(5.87%) 하락했다. 한 달간 코스피는 지난 8월 말 2,472.05에서 316.56포인트(12.8%)나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도 8월 말 807.04에서 9월 말 672.65로 134.39포인트(16.7%) 하락했다.
9월 한 달간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을 잡기 위한 연준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기준금리 인상과 달러 초강세, 영국 정부의 대규모 감세 정책 발표 등 복합적인 악재로 전 세계 금융시장이 시달린 상황에서도 우리 코스피 코스닥 증시의 낙폭이 유난히 컸다. 지난주말 코스피는 15.44포인트(0.71%) 내린 2,155.49에 장을 마쳤다.

증시 일정
▲ 10월3일(월) = 한국 개천절 휴장, 중국 국경절 휴장(3∼7일),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
▲ 10월5일(수) = 한국 9월 소비자물가, 미국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고용 지표, 미국 9월 ISM 비제조업지수.
▲ 10월6일(목) = 유로존 8월 소매판매.
▲ 10월 7일(금) = 미국 9월 고용보고서.

'공포의 9월'을 보낸 비트코인이 10월에 들어서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전통적으로 비트코인은 10월에 강세(12번의 10월 중 8번을 상승 마감)를 나타내왔었다. 고인플레이션의 고착화 우려, 킹달러(달러 초강세) 등 부정적인 거시 경제 상황 속에서 올 10월에도 비트코인인 선방할 것인지 주목된다. 비트코인은 지난달부터 형성한 하락 추세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며 2만달러선을 하회 중이다. 비트코인 시세는 지난달 13일 '8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수치가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서자, 급락세를 탔다. 당시 미국 노동통계국의 CPI 수치 발표 당시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軍이 헤르손 지역 일부도 탈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동남부 4곳(도네츠크, 루한스크, 자포리자, 헤르손) 중 하나인 남부의 헤르손 지역에서 우세를 보이며 일부 지역을 장악한 상황이다. 러시아가 임명한 블라디미르 살도 우크라이나 헤르손 주 점령지역 행정관은 “우크라이나군이 강을 따라 여러 점령지를 점령한 뒤 두드차이 마을 인근까지 진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 국영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말해줄 수 있는 정보는 긴장 상태라는 것이다. 그들의 진군에 뚫린 지역이 있다”고 전했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역시 이날 성명에서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주의 자그마한 아크한에스케와 미롤류비브카 지역을 해방시켰다”고 알렸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