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달 CPI인 13.7%와 비교해봐도 크게 상승한 수치다.
유럽 국가들은 최근 급증한 가스값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증가로 고통받고 있다. 유럽 최고의 경제국인 독일도 당일 10.9%의 인플레이션을 발표했다.
에너지와 식품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에 소비자들의 고통이 극심해지자 네덜란드 정부는 가스 및 전기 가격에 상한을 주고 내년에 180억유로(약 25조원) 규모의 지원을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