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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FOMC 점도표 "발작" 자이언트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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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FOMC 점도표 "발작" 자이언트스텝

미국 연준 FOMC 본부. 미국 연준 FOMC가 금리인상과 함께  점도표를 발표하면서 뉴욕증시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연준 FOMC 본부. 미국 연준 FOMC가 금리인상과 함께 점도표를 발표하면서 뉴욕증시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미국 연준 FOMC의 기준금리 발표를 앞두고 뉴욕증시에서는 나스닥 다우지수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 암호화폐 시세가 요동치고 있다. 자이언트 스텝이냐 빅스텝이냐에 따라 또 점도표 상의 향후 추가 금리인상 전망에 따라 뉴욕증시의 향방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자이언트 스텝 금리인상에는 뉴욕증시가 적응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문제는 점도표이다. 점도표에서 금리피크가 4.5%를 넘으면 뉴욕증시에 혼란이 예상된다. 앋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2022년 9월21일= 연준 FOMC 2일 차. 연준 금리 결정 및 통화정책방향 성명, 경제 전망 발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기자회견 기존주택판매 KB홈, 트립닷컴, 제너럴 밀스, 레나 실적발표
9월22일= 주간실업보험 청구자 수, 8월 경기선행지수 코스트코, 팩트셋, 엑센츄어 실적 발표
9월23일= S&P 글로벌 제조업,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

미국 연준 FOMC의 금리인상발표를 앞두고 자이언트 스텝의 두배인 1.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해야 한다는 뉴욕증시 금융기관의 건의가 나왔다. 미국 CNBC 방송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단숨에 1.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미 CNBC 방송이 전했다. 웰스파고 증권의 마이클 슈마커 거시전략 책임자는 이날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너무 느리다면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해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1.5%포인트의 금리를 인상하라고 건의했다. 그는 연말 기준금리가 4%를 넘어설 가능성이 매우 큰 상태에서 여러 번에 걸쳐서 하는 것보다 한 번에 금리를 대폭 인상하는 것이 뉴욕증시 충격이 훨씬 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뉴욕증시에서는 연준 FOMC의 공식 발표를 목전에 두고 나스닥 다우지수 주가선물지수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 암호화폐의 시세도 요동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이번데도 0.75%포인트의 자이언트 스텝 금리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연준은 올해 들어 이미 4차례 금리를 인상했다. 이번 회의에서 FOMC가 만약 0.75%포인트 인상하면 세 번 연속의 자이언트 스텝이 된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은 연준이 0.75%포인트를 인상한 지난 7월 FOMC 회의 이후 약 5% 떨어졌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4%의 하락 폭을 기록하고 있다.

CNBC는 또 연준이 이번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해 기준금리를 3.0%~3.25%로 끌어올린 뒤에 향후 추가로 금리를 인상해 내년 4월에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4.5%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2.25%~2.50% 범위다. 연준이 이번 FOMC에서 0.75%포인트의 금리를 인상하면 기준금리는 3.0%~3.25%가 된다. 연준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오는 11월과 12월 열리는 FOMC에서 각각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 연말까지 금리를 4.0%~4.25% 범위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그 다음 FOMC는 11월 1일과 12월 14일에 각각 예정돼 있다. 연준은 이어 라 내년에도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한다. 이 경우 내년 4월 미국의 기준금리가 4.5%될 전망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고 있는 연방기금금리(미국의 기준금리) 선물은 8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발표되기 전까지 미국 연준이 내년 4월까지 금리를 4%로 올릴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물가발표이후 4.5%로 상승했다. 8월 CPI는 8.3%를 기록, 시장의 예상치(8.1%)를 웃돌았다.

한국시간 21일 아침에 끝난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유통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3.45포인트(1.01%) 하락한 30,706.23으로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3.96포인트(1.13%) 떨어진 3,855.9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9.97포인트(0.95%) 밀린 11,425.05로 장을 마감했다. 2년물 국채금리는 4%를 돌파했다. 이는 2007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10년물 국채금리는 3.6% 수준까지 올라 2011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4%에 달했다. 1%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16%를 나타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40포인트(5.43%) 오른 27.16을 나타냈다.

코스피가 21일 하락 마감했다. 20.64포인트(0.87%) 내린 2,347.21에 거래를 마쳤다. 대장주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하락 했다. 삼성전자(-0.90%)와 NAVER[035420](-2.29%), 카카오[035720](-1.99%)가 52주 신저가를 경신했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0.8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75%), LG화학[051910](-0.79%), 삼성SDI[006400](-2.37%) 등이 약세 마감했다. 유럽 에너지 위기로 해상 운임이 오르면서 대우조선해양[042660](8.93%), 대한해운[005880](6.56%), 삼성중공업[010140](4.90%), 현대미포조선[010620](3.34%) 등이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비 5.46포인트(0.72%) 떨어진 754.89로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4.00%), HLB[028300](-2.21%), 카카오게임즈[293490](-1.29%), 셀트리온제약[068760](-2.94%) 등이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1.96%), 엘앤에프[066970](0.05%), 펄어비스[263750](0.36%), 에코프로[086520](2.23%) 등은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미국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혼조양상이다. 알트코인 가운데선 업비트에 상장돼 있는 그로스톨코인이 급격한 가격 등락을 나타냈다. 이날 450원 안팎에 거래를 이어오던 그로스톨은 오후 4시 무렵 폭등하기 시작해 648원의 정점을 찍고 불과 30분만에 다시 550원 수준으로 내렸다.그로스톨코인은 블록내의 거래 데이터에서 서명 데이터만을 따로 분리해내는 세그윗 활성화를 통해 거래처리 및 송금 속도를 높여 더욱 효과적인 전자 결제를 가능케하는 가상자산이다.

가상화폐 시장에서는 이더j리움 쇼크가 이어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재료로 최근 몇 달간 다른 가상화폐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나, 실제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시작된 후 하락세로 돌아섰다.이더리움은 블록체인 시스템을 전환하는 '머지'(Merge) 업그레이드에 들어갔다. 이 업그레이드는 이더리움 작동 방식을 대량의 컴퓨터 연산 작업과 전력 소모가 필요한 작업증명(Proof of Work·PoW)에서 지분증명(Proof of Stake·PoS)으로 바꾸는 것이다. 앞으로는 코인을 많이 예치한 '검증인'이 블록체인상 거래의 유효성을 확인하고 코인을 보상받는 방식이 된다. 8월 CPI 상승률이 전년동월 대비 8.3%로 예상치(8.1% 상승)를 상회하자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울트라스텝'(1.0%포인트 인상)을 밟을 것이란 전망까지 나오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하면서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운영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팔아치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고래들 역시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거래소로 옮기고 있다. 일반적으로 비트코인을 개인 지갑에서 거래소로 옮기는 것은 이를 매도하기 위한 것으로 여겨진다. 비트코인 가격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머지 업그레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더리움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 블룸버그 수석 전략가가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시나리오를 제시해 화제다. 귀금속 전문매체 킷코 뉴스(Kitco News)에 따르면 맥글론은 "비트코인 가격이 2025년까지 1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장이 약세장에서 벗어나는 순간 비트코인이 주식, 채권, 금 같은 상품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반등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마이크 맥글론 수석 전략가는 킷코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상승하기 전에 먼저 바닥을 찍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 연준은 21일 오후 2시 한국시간으로는 22일 새벽 3시에 금리인상폭을 발표한다. 이후 30분 후인 새벽 3시30분부터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을 시작한다. 제롬파월은 기자회견에서 향후 금리정책 방향에 대해 얘기할 전망이다. 그가 매파적 입장을 취하면 시장에 큰 충격을 줄 것이고, 비둘파적 입장을 취하면 시장의 충격이 덜 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파월 의장이 강경 발언을 해 시장에 충격을 줄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시장에 우호적인 발언을 하면 오히려 증시가 상승할 수도 있다. 전세계가 파월의 입을 주시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지난달 잭슨홀 미팅에서 가계와 기업에 고통이 있더라도 물가 억제를 위해 기준금리 인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연준이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4%를 웃도는 수준까지 올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이에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연준이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를 4차례 인상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연준이 9월 FOMC에서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하고, 11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0.5% 포인트씩 추가 인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경우에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4.00~4.25%까지 올라간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