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1%P 금리인상 단행 비트코인 1만9000달러 선 붕괴
이미지 확대보기21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 를 앞두고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나스닥 다우지수가 하락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그리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모두 떨어지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22일 새벽 결과가 나오는 FOMC 금리 결정을 앞두고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페드위치에 반영된 연준의 금리 인상 폭은 0.75%포인트가 주류이다. 연준이 이번에도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경우 3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는 것이다. 뉴욕증시에서는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1%포인트 인상할 가능성도 18%에 달하고 있다. '울트라 스텝' 가능성이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 .
뉴욕증시에는 연준이 고강도 긴축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채금리가 단기물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2년물 국채금리는 마의 4%를 돌파했다. 이는 2007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10년물 국채금리는 3.573%까지 올라 2011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탈리아 10년물 국채금리도 2013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번 주 22일에는 잉글랜드은행과 스위스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도 예정돼 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연말 금리 전망치가 어디까지 높아질 지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 FOMC 회의에서는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와 경제 전망도 함께 발표된다. 지난 6월에 위원들은 연말에 금리가 3.4%까지, 내년 말에는 3.8%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말에 기준금리가 4%를 약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 목표치는 2.25%~2.5%이다.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경우 금리 목표치는 3.00%~3.25%로 높아지게 된다.
이런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완화적 통화정책을 매우 오랫동안 유지하면서 최소한 몇 개의 '종양'을 만들어냈다는 지적이 나왔다. '블랙 스완'의 저자로 유명한 나심 탈레브는 CNBC방송에 출연해 수년간 제로금리가 유지됨에 따라 비트코인과 같은 투기적 버블이 나타났다면서 "우리는 15년, 14년 반 동안 방만한 디즈니랜드를 경험했으며 이는 사실상 경제 구조를 파괴했다. 이에 대해 생각해보라. 금리가 아예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탈레브는 비트코인을 여러 종양 가운데 하나라고 언급했다. 탈레브는 이어 "그들은 경제 정책이 어때야 하며 통화정책이 어떻게 돼서는 안 되는지 배울 필요가 있다"면서 "기준금리를 정상 수준으로 돌려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