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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스의 시간'… 푸틴, 러시아군 기지 파괴 동영상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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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스의 시간'… 푸틴, 러시아군 기지 파괴 동영상에 충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로이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에 잇따라 파괴되고 있는 러시아군 기지에 대한 동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가 1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노바 카호프카 마을 근처의 러시아군 주둔지에 대한 공습으로 10~15명의 러시아군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헤르손주 국경 수비대는 오늘 "러시아군 기지가 파괴되었다"라고 말했다.

노바 카호프카와 그 주변의 러시아 진지는 최근에 하이마스와 전투기 공습으로 계속해서 타격을 받고 있다.
한편 러시아는 크름반도의 탄약고 폭발 사건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와 협력한 현지 이슬람 정치단체의 비밀조직을 해체했다고 밝혔다.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잔코이와 얄타 지역 FSB의 공동 작전 결과 6명의 러시아 시민으로 구성된 테러 단체의 비밀 세포 조직을 무력화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CNN은 소식통과 우크라 정부 보고서를 인용해 “크름반도 사키 공군기지, 마이스케 마을 탄약고, 그바르데이스코 공군기지에서 발생한 최소 3차례 폭발의 배후는 우크라이나”라고 전했다.

두 차례 폭발과 관련해 우크라이나군은 공식적으로는 무관하다는 입장이지만, 실제로는 크름반도를 겨냥한 특수작전이 전개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