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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9월부터 '주 3일 출근'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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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9월부터 '주 3일 출근' 지시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애플 본사.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애플 본사. 사진=로이터
애플이 9월부터 주 3일 사무실 출근 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애플이 15일(현지 시간) 메일로 직원들에 9월 5일 부터 주 3일 사무실 출근을 지시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애플은 모든 직원이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반드시 출근해야 하며 각 팀에서 결정한 요일에 하루 더 출근해 주당 3일 사무실에서 근무해야 한다고 알렸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이러한 조치가 "애플 문화에 매우 필수적인 대면 협업"을 보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무실 출근이 각자가 속한 팀에 따라 필요에 따라 조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쿡은 지금의 정책이 '시범 프로그램'이며 필요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알렸다.

애플은 코로나 19로 근무를 원격근무로 전환한 다음 사무실 복귀를 여러 차례 시도했으나 코로나 재확산과 직원반발을 비롯한 각종 이유로 연기되었다. 현재 애플 직원들은 주 2회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애플은 자사의 산업이 '제조업 기반'이라며 출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입장이다.

애플은 최근 사무실에 복귀를 지시한 기업 중 하나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현재 주 3일 사무실 출근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테슬라는 주 5일 사무실에 출근하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한편 애플은 8월 초 사무실에서 마스크를 사용하는 의무 사항도 폐기했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